쿠바는 아니지만 나름 먼 창원 췌쉐진 기자네 집에 왔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눈부신 풍경이 싱그럽고
기차안에서 먹는 구운계란은 참 고소했다
맨토스랑 건포도 같은 주전부리 건내는 옆 좌석 아저씨가 정겨웠다
간만에 만난 췌쉐는 변함없이 나의 이런 저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었다
남쪽에는 봄이 먼저 오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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