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에 해당되는 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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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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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먹먹한 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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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세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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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그 놈으 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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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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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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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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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철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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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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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한번에 하나씩
2009/07/31 22:56 from diary
픽사 애니메이션은 모두 사랑스러웠지만, 이렇게나 눈물 쏙 뺀 작품은 없었다.
남편 손을 잡고 함께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감사했다.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잘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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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일은 천재성에 앞서 엄청난 분량의 노력과 시행착오, 심사숙고를 요한다.
돌아오는 길,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우리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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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00:03 from diary
에픽하이 love love love 리믹스 곡도 좋다.
간만에 다시는 듣는 가사에 마음이 저릿저릿 해왔다.
있나요 사랑해본 적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 적
전화기를 붙들고 밤새본 적 세상에 자랑해 본 적
쏟아지는 비 속에서 기다려 본 적
그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본 적
몰래 지켜본 적 미쳐본 적 다 보면서도 못 본 척
있겠죠 사랑해본 적 기념일 때문에 가난해본 적
잘하고도 미안해 말해본 적 연애편지로 날 새 본 적
가족과의 약속을 미뤄본적 아프지말라 신께 빌어본 적
친굴 피해본 적 잃어본 적 가는 뒷모습 지켜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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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비슷한 것을 당한 친구에게는 의례히 헷갈리게 한 그 여시같은 지지배를 욕하는데 맞장구 쳐줬지만 말야.
짝사랑이었던 착각이었던 간에 너는 그 애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동안에도 정말 행복했다구. 그 사람 얘기를 할 때면 니 눈은 어느 때보다 반짝거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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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22:50 from diary
수영강습, 8월이 시작되는 다음 금요일에는 초급 2단계로 올라간다.
나도 모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팔동작이며, 길어진 호흡에 혼자 기뻐한다.
내일은 미뤄왔던 분기 보고서 미국에 제출. 8월 첫주에는 리더십 교육. 말에 있을 워크샵 계획 짜야한다.
D day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버닝해주신다.
시간은 어떤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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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23:42 from diary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시기를 어느 정도 넘기면
왠지 다시 원래 스타일이 맘에 들어져서 관두고 싶다.
싸구려 풀린 단발 파마 머리
여름은 이대로 넘겨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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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중 당대에는 무시 받았던 사람들도 상당수다. 정말 박수를 받아야 마땅한 것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던 그들의 용기이다.
우리는 천재성에 주로 매료되지만, 그들에게 끈기와 용기, 오기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많은 아름다운 결과물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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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23:54 from diary
국카스텐, 스키조 완전 좋았어
마왕, 옛노래 불러줘서 고마워
물을 뿌리며 노는 젊음,
너무 아름다워
남편과 세기와 함께 했던, 음악에 흔들거렸던 반나절,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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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21:58 from diary
고민했던 문제는 풀렸지만, 또 다른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충격적이었지만 이전처럼 무너지지는 않았다.
사랑하기와 기도하기를 숨쉬기처럼 멈추지 말라는 하나님의 귀한 뜻을 알겠다.
기대하던 결과는 half success로 결론났다.
도약의 발판으로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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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팩 박사의 저 유명한 저서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사랑의 반댓말은
게으름이라고 했다.
왠지 무릎을 탁 치면서도
스스로가 많이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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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11:33 from diary
기독교인이 줄고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이유는
다빈치코드같은 영화가 수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고, 불자가 대통령이 되고, 무신론 좌빨이 방송을 장악해서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삶에 부활의 증거가 없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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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8 22:16 from diary
받아 적어가면서 날 위해 기도해준다는 친구를 보며 지난 근심은 너무나 부끄러운 것이 되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과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고 잠언에서 그랬더랬지. 참 고맙다. 그래 근심 하지말고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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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새로운 일을 꾸미는 것은 소심증 환자에게마저도 허락된 축복. 결과와는 무관하게 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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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22:19 from diary
퇴근길,
두부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여 허기와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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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쇼에서 암환자가 말했다.
가장 좋은 선물이 정말 흉측한 포장지에 올 때가 있다고.
오늘 느꼈던 좌절감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에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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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에 나는 벌거벗어서 매우 부끄러웠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기도를 쉬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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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08:20 from diary
자유형을 배우면서 물 위로 고개를 들고 숨 쉬다가, 이제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숨쉬는 훈련을 시작했다. 근데 고개가 잘 안돌아가서 자꾸 물을 먹거나 가라앉는다.
신기한 건 새로운 위기를 만나니, 이전에 발차기를 조금만 해도 숨이 가쁘던 것이, 한 레인 끝까지 가도 멀쩡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좋은 자세를 취해서 숨 쉴 틈을 마련할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어서 숨 가쁜 것에 신경쓸 틈이 없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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